[공황장애] <경쟁심이 만들어 낸 태양병(太陽病)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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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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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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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심이 만들어 낸
태양병(太陽病) 공황장애>
오늘은 육병 중에 태양병인 사람의
공황장애가 시작되고
치료되는 과정에 대해서 가상의
치료사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너무 무리한 탓에 시작된 공황장애
D씨는 늘 바쁜 사람입니다.
대기실에 기다리는 동안에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마치 성인 ADHD 환자들처럼
기다리는 것을 극히 어려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기실에서 5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직원에게 언제 진료 시작하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일상이 늘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죠.
직장인 D씨는 일을 함에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직장 동료들 보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러하다고 합니다.
D씨는 육병(六病) 중
태양병(太陽病)에 속합니다.
태양병의 핵심 심리는 경쟁심입니다.
그 경쟁심으로 인해 과로하고 무리하고
넘치는 행동을 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바로 태양병 사람들이죠.
2.D씨의 공황발작과 예기불안
D씨에게 공황장애가 처음 찾아온 것은
수년전 즘 이었습니다.
당시 입사를 해서 신입직원들이 연수를
간 곳에서 처음 공황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가슴 두근거림과 호흡곤란을
느꼈지만 억지로 견디고
연수를 마치게 되죠.
이후 시간이 지나 직장에서 과로와
이후 주말에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는
생활 패턴을 하던 중집에서
잠을 청하려고 하는 중에
공황발작이 왔습니다.
숨 쉬기가 너무 힘들어 119를 타고
응급실에 갔고
여타 공황장애 환자들처럼
이런 저런 검사를 다 했지만
특별한 원인은 없었죠.
이후 다시 공황발작이 오고서야
자신이 공황장애인줄을 알게 됩니다.
그간 공황발작은 3번 정도 있었고
공황발작 후 단지
불안한 마음만 생겨도
혹시나 과호흡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항상 있습니다.
그런데도 공황장애를
이겨내려고 집에 오면
계속 무리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무리한 운동은 더욱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임을
D씨에게 주지시키고 그만할 것을
티칭해드렸습니다.
3.D씨의 공황장애 증상은?
D씨는 주로 버스.지하철.
높은건물. 좁은 건물. 엘리베이터등
폐쇄공간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공황감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타면 반응이
심하게 오기에
공황발작이 있은 후부터는
아예 타지를 못합니다.
버스는 그나마 좀 낫지만 힘들기에
그래서 외출할 때면 반드시 양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4.공황장애를 마음심 치료하다.
공황장애라는 증상은 똑같지만
육병마다 모두 공황이 오는 이유는
달라집니다.
태양병인 사람이 공황장애가 치료되고
그리고 치료 된 후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흔들림 없는 마음의 고요함’을 위한
마음 다스리는 티칭과
몸을 안정시키는 몸에 대한 티칭을
해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경쟁심’이 당신의 공황장애를
만든 핵심 심리임을
분명히 인식시키고 어떻게 이 부분을
줄여나가고 조절해나갈지에 대해서
심리치료를 통해 코칭해드리게 됩니다.
한약은 태양병 처방에서 선방하여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된 몸을 풀어주는
한약을 복용합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할때,
마음심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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