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공포증] <다른 사람 눈을 볼 수가 없는 대인공포 시선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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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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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눈을 볼 수가 없는
대인공포 시선공포>
1.시선 공포증에 대한
마음심 치료 이야기
남의 눈을 쳐다보는 것이 두려운 증상은
대인공포증(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
중에서 특히 시선공포증에 속합니다.
다음은 타인의시선을 피하는 한
경우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친구들과의 관계하는데
몹시 힘들어 합니다.
에니어그램 결과 9번 유형인
평화주의자에 속하는 경우입니다.
평화주의자이다보니 다른 사람과의
다툼을 극도로 싫어하고
그러다보니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늘 가슴에 담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학창시절의 왕따. 트라우마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왕따는 늘 왕따를 하는 가해자와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의 단단한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가해자는 자신에게
쌓여있는 분노감을
주위의 가장 만만한 사람에게
투사하게 됩니다.
투사하더라도 별로 저항하지 않을 때
그 왕따 행위는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 없이 일상화됩니다.
왕따 피해자는 피해를 당함에도 큰 저항
없이 묵묵히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분도 이런 성향으로 별다른 저항 없이
왕따를 중학교때 경험하게 되었고
이것이 시선공포증을 가지게 하는
결정적인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죠.
3.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고
스스로 위축되는 사람.
시선공포증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도저히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는 것은 물론이며
지하철이나 이외의 대중교통에서도
다른 사람이 자신을
주시할 것 같은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관계 맺음이 매우 힘들어서
아주 최소한의 친구관계 정도만을 하며
겨우 겨우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러하니 점점 위축되어
가족 이외에는 그 누구의 시선과도
잠시도 마주칠 수가 없습니다.
늘 마음은 불안하고 가슴은 답답하고
불면증까지 동반되었습니다.
4.시선공포증, 사회공포증 치료.
먼저 두려움에 쩔어 있는 경우,
편도체의 과잉된 에너지를 안정화
시키는 한약을 복용토록 합니다.
사람의 뇌는 아주 복잡하지만
간략히 이야기 하자면,
이성적인 뇌와 감정적인
뇌로 구분지을 수가 있는데,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감정적인 뇌가 과잉 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성적인 뇌는 앞머리인
전두엽이 주관하고,
감정적인 뇌는 편도체란 곳에서
주관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두 부분이
피드백이 순조롭게 되지만
시선공포증이나 사회공포증으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은
전두엽과 편도체의 피드백이
조화롭지 않게 되죠.
한약 복용으로 편도체의 과잉 활성도를
정상화시키게 되면
차츰 안정을 찾기 시작하게되고.
한약 복용과 더불어 심리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더욱 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심리치료는
과거에 있었던 트라우마를 지워주는
<EFT치료>를 비롯하여
사람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올바른 생각으로 전환시켜 주는
<생각바꾸기 심리치료>등을 통해
점점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하도록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도에서의
몸치료와 마음치료는
치료하기 힘든 병인 대인공포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할 때,
마음심 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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