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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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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에 심해지는 틱장애>
안녕하세요? 상처받은 마음과
고통 받은 몸을 치유하는,
20년전통 마음심 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새학기에 심해지는 틱장애에
관한 글을 올립니다.
틱장애가 있지만 발병한지
1년 미만인 경우는 치료가 잘 되니
가급적이면 틱증상을 치료하는 것을
미루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길 꼭 권합니다.
1.새학기에 심해지는 틱장애
대개의 아이들과 학생들은 새 학기가
되면 설레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도
생기죠.
그런데 친구와의 관계에서
힘들어 하거나 혹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친구들은
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가 다가오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학교에 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가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심적 스트레스는
기존의 틱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증상을더욱 심하게 하거나
혹은 사라졌던 증상이 재발하게
합니다.
그리고 또한 없던 틱장애가 시작되게도
합니다.
새학기가 되어 틱장애가 심해지거나
발병되었다는 케이스는
임상을 해보면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
때문에 새학기가 다가와
공부나 혹은 친구관계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은
틱장애가 있는 아동들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
으로 작용되니 부모님들도 유념하시길
권면합니다.
2.새학기와 함께 온 틱장애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가상의 임상사례를
통해 치료가 되는 과정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A아동의 틱장애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발병하였습니다.
A아동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과도한 활동과 집중력 저하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ADHD라고 진단을 받았고 약을 먹으니
호전이 되었지만
약을 먹는 동안 아이가 너무 쳐져하고
잘 먹던 밥도 잘 안 먹고 해서
걱정이 되어서 약을 중단했고
시간이 좀 지나니 다시 예전처럼
과잉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몇 개월 전에 새 학기가 되면서
얼굴을 찌푸리고 눈동자를 돌리는
틱증상까지 왔습니다.
부모님은 검색 등으로 틱장애가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였습니다.
틱장애가 생기면 걱정하지 마시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진단에 따라 치료에 임할 때
틱장애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틱장애 아동을 살펴보면 대개 병이
시작된 시점에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관계, 학업문제, 부모님과의
갈등 등이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상황
이죠.
새학기에 틱이 잘 발병하는 것은
새학기라는 시간과 공간이
아동들에게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틱장애가 1년미만인
경우는
치료가 아주 잘 됩니다.
다른 병들도 대개 그러하겠지만
틱장애는 특히 발병한지 오래되었는지
아닌지가 치료가 어떻게 될지에
아주 중요한 관건입니다.
10년 이상 된 성인틱인 경우는 완치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개 증상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A아동처럼 틱증상이
발생된지가 1년 미만인 경우는
비록 증상이 심할지라도 치료가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아이에게 틱증상이 생겼을
시에는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마음심 한의원,
틱장애 예방 프로그램.
1년 미만인 틱증상인 경우는
한약 한달 복용만으로도 안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틱증상이 사라졌다고
한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틱은 그만큼 재발을 잘 하는 병입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6개월의 치료기간
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는
1년에 한 두 번씩 틱발생을 예방해주는
한약을 3년 정도 복용하면 더 이상
재발하지 않게 됩니다.
-틱장애,
마음심 한의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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