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 남편에게 참고 살다가 생긴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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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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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할 때
마음심 한의원입니다-
남편에게 참고
살다가 생긴 화병
1>화병은 왜 생길까요?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부부문제로, 자식문제로, 친구문제로,
회사문제로, 돈문제로 우리는 갈등을
겪게 되고, 그 갈등이 풀리지 않다가
누적되다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잠이 오지 않고, 짜증이 나고,
억울감도 들고, 배신감도 드는 등의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화병은 참아서 오는 병입니다.
참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지고 답답함이
가슴에 맺히고 맺혀서
가슴이 먹먹해지거나 쪼여오고 아파오고,
분노(열불)가 치미는 것이 바로
화병입니다.
즉, 화병은 대개 성향적으로 상대방과
부딪히는 것을 싫어하며
참는 성격소유자이거나 혹은 상대방의
성격이 너무 강하거나 상황자체가 참을
수밖에 없다보니 나타나게 됩니다.
2>화병 증상
가슴은 답답해서 미치겠고 마음은
억울함과 배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식들만 아니라면 이혼이라도 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습니다.
내 자신의 삶이 있나 생각해보니
우울해집니다.
만사가 귀찮다가도 남편이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한 번씩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화가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잠도 오지 않고 자다가도 가슴과 얼굴로
열이 치밀어 올라올 때면
시원한 공기를 마셔야만 조금 진정됩니다.
친구들의 남편과 비교해보면
더욱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내가 바보였나 하는 자책감마저 듭니다.
3>마음심 치료와 경과
화병은 무엇보다 가슴의
울화(답답한 화기)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울화를 풀어주기 위해선 가슴의 기운이
울결된 것을 풀어주고
화를 식혀주는 한약 처방을 하게 됩니다.
한약을 복용하면 왠만한 울화는 서서히
풀려나가게 됩니다.
또한 화병은 심리치료가
아주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EFT치료 기법 중 하나인
넋두리EFT를 통해 먼저 화병을
생기게끔 한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끝까지 토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넋두리EFT를 통해 자신이
억울했던 생각과 감정들을
다 털어놓으면 1차적인
울화는 풀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환자분들의 심리 상황과 증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심리치료를 통해 화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화병 더 참으면
더 큰병이 됩니다.
이제 마음심 한의원의
손을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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