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초등 1학년, 입학하면서 알게 된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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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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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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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심(心)한의원의
ADHD 대표치료법>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호기심이 많아서
조그만 자극에도 자신이 하는 것에
전환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상적인 것이기에 평소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더 활발한 경우
혹시나 ADHD가 아닐까 하고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초등 1학년,
입학하면서 알게 된 ADHD>
1. O군의 ADHD 이야기
O군의 어머니는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상담을 받고선 자신의 아이가 ADHD가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중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수업 중에서 다른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방해하여 학습진행이 어렵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선
아이를 데리고
내원하였습니다.
O군의 경우처럼 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신의 아이가 ADHD임을
인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실은 O군의 ADHD는
유치원시절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업 여건상 유치원 시절에는
이 문제가 별다르게 부각되지 않다가
초등교육이 시작되면서
선생님들에게 부각되기 시작하게 되죠.
O군의 어머니도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충동성이 과잉하기는 하였으나
병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단지 에너지가 너무 높다고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2.우리 아이가 ADHD인지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ADHD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가진단을
함부로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이를 함부로 재단해서는 결국
아이가 상처를 받게 되고
자존감이 내려가게 되죠.
마음심 한의원에서는 아이에 대한
몸에 대한 진단과 두뇌에 대한
진단 그리고 마음진단을 통해
체계적으로 ADHD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1>몸진단
몸에 대한 설문지. 그리고
CAT(종합주의력검사)검사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산만도를 측정합니다.
2>두뇌진단
뉴로피드백 뇌기능검사를 통해
아이의 뇌파를 검사하게 됩니다.
3>마음진단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아이의
환경과 양육상태를 검사합니다.
이처럼 몸진단과 두뇌진단, 그리고
마음진단을 통한 아이에 대한 자료와
문진과 복진 그리고 맥진을 통해
아이가 ADHD인지 아니면 단순히
집중력이 좀 떨어지고 산만한
아이인지를 판단하고 그리고 혹시
ADHD라면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3.O군을 ADHD 심신일여방
(心身一如方)으로 치료하다.
마음심한의원에서는 ADHD치료를
위해 심신일여방(心身一如方)을
활용합니다.
ADHD 심신일여방(心身一如方)은
1>ADHD치료 한약
2>자녀에게 안정감과 행복을
주는 부모코칭 프로그램
3>뉴로피드백 훈련(뇌파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아이에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 학생은 성격이 급하고 충동성이
조절되기 어렵다보니 차분하게 길게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말을 할 때에도 더듬으며 손과 발을
떨거나 흔들면서 말하는 버릇도
있었습니다.
마음이 급하다보니 손과 발을 흔들고
말도 찬찬히 되지 않아서 본인도
많이 답답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성격은 예민하며 자존심이 강하여
지적 받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현재 아이가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학업스트레스와 아빠와의
마찰이었습니다.
진맥을 해보니 부맥과 현맥이
완연했습니다.
부맥은 맥상이 떠있는 것으로 활동성이
많음을 알게 해주며 현맥은 맥상이
악기의 현처럼 팽팽하게 긴장된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기운이
막힌 것을 풀어주는 처방을 위주로
두달간 복용을 하니 아이의 충동성이
조금씩 개선됨이 보였습니다.
이후에는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처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약 복용 이외에 아이에게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기 위해
부모코칭프로그램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6개월이 지난지 O군의 산만도와 집중력은
정상이 되었고 아이와 부모님은
행복함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아이의 치료를 통해 부모님은
한층 아이를 보는 시각이 바뀌는
선물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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