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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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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틱의 증상과 치료경과 >
1>성인틱 증상
성인틱의 경우는 대개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틱증상이 있었는데
심하지 않기도 하지만 부모님들의
무관심에 의해
치료를 받지 않다가 뒤늦었지만
본격적인 치료를 하게 된 경우인데
성인틱은 이처럼 성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어릴 적 발생했던 틱을
방치하거나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거나
올바른 치료를 하지 못해서 성인에
이른 경우입니다.
틱증상으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든지
소리를 음~음~ 하든지 그리고
눈깜빡임이 주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죠.
2>틱이 발생시 이랬어요.
어떤 병이든지 병이 발생한 시점에
자신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어떤 몸 상태였는지, 어떤 마음
상태였는지를
살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성인틱이 있는 분이
병이 시작된 시점을 살펴보니
초등학교 때였고
당시 그 사람이 특별히 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없었던 경우일 수도 있는데,
단지 당시에 과식으로 인해 체중이
갑자기 많이 증가되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성향을 살펴보니
말투도 느긋하고 리액션도 느리고
먹는 것을 아주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면에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몸 증상으로는 변비가 보입니다.
이 경우는 양명병으로 진단하고
양명병 처방중 선택하여 처방을 내리게
됩니다.
3> 성인틱의 치료에 대하여
성인틱은 당연히 병이 시작된 지가
오래된 것이다보니
완치율이 어린이. 학생틱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개는 완치를 목표로
간다기보다는 좋아지고 개선되는데
목표를 두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장기간의 한약 복용으로 완전히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틱진단은 전문가에 의해
빨리 받는 게 좋습니다.
가장 흔한 틱증상으로는
눈을 찡긋하거나
혹은 코를 훌쩍하거나 소리를
“음. 음”하고 내는 행위입니다.
눈을 찡긋하는 현상이 보이면
눈의 문제인지,
코를 훌쩍거리면 코의 문제인지,
소리를 “음. 음”거리면 목의 문제인지
부모님들이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럴땐 미루지 마시고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진단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진단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5>틱치료는 빨리 할수록 좋아요~^^
어떤 병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틱장애 역시 증상이 생기면
전문가에 의해서 빠른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틱이 생긴지 한-두달 밖에
되지 않은 경우는 지켜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 역시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틱장애가 더 이상 심해지지 않고
예후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상처받은 마음과 고통받은
몸을 치유하는
마음심(心)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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