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그리고 우울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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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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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불안장애
그리고 우울증까지...>
1.공황장애로 나들이 하는 것이
너무 불편해요
공황장애는 대개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하는 중에
갑자기 집에서 누워 있다가 혹은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좁은 공간의 대표적인 곳으로는
지하철이나, 차안, 대형마트,
미용실 등입니다.
다음은 공황장애가 특정한 곳에서
발생하였지만.
이후 그 장소가 점점 늘어간 경우입니다.
지하철, 고속도로, 지하도, 대형 마트,
엘리베이터, 극장, 높은 건물 등등.
그러하다 보니 어디를 가는 것에 제한이
너무 많아졌고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심지어 미용실을 갈 때도 남편이나
친구가 따라가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불안한 마음
보호자 없이는 그 어떤 곳도 갈 수
없을 정도는 심각한 상태의 경우입니다
처음 내원해서 진찰실에서 만난 이 분의
눈동자는 많이 흔들리며 심각한 불안한
마음이 금새라도 전해 졌습니다.
또한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우울감도
동반이 되어 표정이 침울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이 분은 모든 것이 불안하여 생활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3.공황장애와 불안장애
그리고 우울증까지...
차를 타면 교통사고가 날 것 같고
건물에 들어가면 건물이 무너질 것 같은
불안장애증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티비를 보다가 좋지 않은 사건.사고를
보면 전부 내 일 같았고,
그 일들이 내 가족에게 벌어질 것만 같아
아침에 눈을 뜨면 불안한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져 왔습니다.
당연히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부정적인 생각과 후회스런 과거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수면제 없이는 잠을 들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고속도로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죽을 것 같은 공포감과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러움등 공황장애의 전형적 증상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데 불안감
때문에 양육에 전념할 수 없으니
죄책감도 느끼게 되니 당연히 우울감이
동반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4.3각축이 잘 협력해야 치료에
성공합니다
공황장애에 심한 불안장애 그리고
우울증까지 겹치다 보니
치료가 쉽지 만은 않았고 치료중
한 두 번의 고비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증상이 복잡하고 심할 때는
3각축이 잘 협력하여야 합니다.
환자 자신의 치료에 대한 의지,
그리고 보호자의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지지,
그리고 의사의 공감과 능력이
잘 맞추어지면
웬만큼 어려운 병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심한 경우라도 치료자와 환자
보호자의 협력이 있으면
대체로 6개월정도의 한약복용과
심리치료를 통해
많이 호전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공황장애는 마음심 한의원을 통해
개선되고 치유될 수 있는 병입니다.
마음심 한의원이 공황장애로 힘드신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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