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우울증, 신체형장애 마음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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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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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신체형장애
마음심 치료>
1.지나친 책임감과 걱정이 우울증으로
D씨는 책임감이 강한 직장인입니다.
불같은 사장과 자신의 부하 직원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느라
늘 회사에서 진을 빼곤 했습니다.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 갔고
결국은 회사에 나가는 것이 너무나
싫어졌습니다.
밤에 누워서 잠자는 것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 눈을 뜨는 순간
고통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회사를 가는 것이 지옥에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도 유사한 증상이 있었지만
그 때는 어떻게 그럭저럭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 개월 전부터 시작한
무기력감과 우울함은
이번에 처음 느껴보는 증상이었다고
합니다.
2.마음의 불편감으로 시작된 몸의 불편감
걱정과 불안감, 그리고 무기력감과
우울함 등으로 인해 등 쪽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외에 소화불량감과 목에 무엇이
걸리는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피로감은 말할 것도 없구요.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면 등쪽은
더욱 아파오고 힘들어졌습니다.
등 쪽의 불편감은 10년 전 마음이
불편함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간 온갖 치료를 했지만 치료 할 때
그때 뿐 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소화는 더욱 되지 않고
목에는 무엇이 걸린 듯 답답했습니다.
이외에도 극도의 피로감과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무기력감.
여기에 역류성식도염에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잦은 감기,
두통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불편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몸이 이렇게 불편하면 마음은
더욱 우울해지고,
내가 큰 병이 걸린 것이 아닐까
불안해지기도 했습니다.
악순환이 된거죠.
3.신체화 장애, 신체형장애
마음의 불편함은 몸의 불편함을 대개
유발합니다. 그리고 몸의 불편함은
마음의 불편함을 악화시킵니다.
이런 증상을 ‘신체형 장애’라고
하기도 하고
‘신체화장애’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마음과 몸은 하나이기에,
즉 심신일여(心身一如)이기에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4.한약 처방과 심리치료로 .
실은 신체화장애는 한방 치료로
잘 치유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전일적으로 치료하는
한방치유의 장점이 고스란히 발휘될 수
있기에 그러합니다.
- 환우분들의 우울감이
조금씩 해소될 수 있도록
마음심(心)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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