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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심 칼럼

상처받은 마음과 고통 받은 몸을 치유하는 20년 전통 마음심 한의원입니다.
마음심 한의원은 한의학의 원류(原流)이자 최고(最古)의 처방의서인 상한론(傷寒論)에 의거하여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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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5-10-21 16:03
    [마음이야기] 공황장애는 내가 부르는 병이다.
     글쓴이 : 원장
    조회 : 5,319  

    <공황장애는 내가 부르는 병이다.>

    -공황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공황장애 재발을 막는데 꼭 필요하다-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 분들은 대개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원장님, 다 치료된 후 또 재발하면 어쩌죠?”

    그렇습니다. 공황장애는 재발이 잘 되는 마음 질환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마음심 한의원에서 공황장애를 치유함에 가장 중점을 두는,

    그리고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바로 재발을 최소화 하는 것에 있습니다.

     

    20년 동안 임상을 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모든 마음질환 환자 분들이 치료된 후

    다시 병이 재발하는 것은 결국 생각이 바뀌어지지 않아서 그러합니다.

    치료가 잘 되어 비록 공황이 사라지더라도 공황에 대한 그릇된 이해와 부정적인 생각은

    다시 공황을 불러 오게 되는 것이죠.

     

    , 공황장애는 내가 부르는 병입니다. 내 생각이, 내 마음이 제대로 바뀌지 않는다면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서 또다시 공황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늘 외부에서 유입되는 스트레스와 내부에서 형성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공황장애가 치료가 되어 좋아지더라도

    공황장애에 대해 올바르지 않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불안함과 두려움, 그리고 쫄아 있는

    내 몸은 다시 찾아온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공황을 다시 부르게 됩니다.

     

    공황장애를 잘 치유함은, 그리고 완전하게 치유함은 결국 재발을 최소화 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쉬운 몸의 문제를 해결함은 당연한데,

    대개의 병원에서는 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공황에 대한 올바른 생각 전환에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재발해서 저희 한의원에 오는 경우를 많이 현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심 한의원에서는

    공황장애 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한약으로 교감신경을 안정화시키고

    무엇보다 심리치료를 통해 공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시키는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를 통해 공황장애가 안전한 병임을 인지할 때 비로소 재발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할 때, 마음심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