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 범불안장애.. 아침에 눈을 뜨면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해요 >
관리자
조회 : 8,489
아침에 눈을 뜨면
아무 이유없이 불안해요
1>범불안장애 증상은?
“어지러운데 혹시나 이러다가
쓰러지면 내 아이는 누가 키우죠?”
“아침에 눈을 뜨면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해요”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걱정이
머리를 떠나지가 않아요”
“혹시나 내가 실수를 할까봐
늘 불안해요”
“사고가 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요”
“아이가 혹시나 다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해요”
“무서운 소리나 장면을 상상하거나
TV화면에서 우연히 보게 되면
그 상황이 나에게 올까봐 너무 불안해요”
범불안장애 환자의 특징은
이처럼 아무 이유 없이
혹은 사소한 것에도 늘 불안하고
걱정을 하는 병입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불안감에 떨며, 자신의 가족들이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으로
하루 종일 노심초사 합니다.
2>범불안장애는 왜 생길까요?
범불안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마음면에서 공통점을 찾자면 이분들은
자신의 중심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중심이 약하면
외부의 환경이 변할 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게 되며 불안해
하는거죠.
예를 들어 뿌리가 깊은 나무는
왠만한 바람이 불어도
잠시 가지가 흔들리다가도 바람이
약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떡하니
꿋꿋이 본래의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뿌리가 약한 나무는 약한 바람에도
나무 전체가 흔들거리고
태풍이 불어오면 아예 송두리째
나무가 뽑힐 때도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똑 같습니다.
이처럼 자기 중심이 약한 사람에게
범불안장애가 잘 오게 됩니다.
몸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자면
심담이 약한 사람들에게
범불안장애가 많이 찾아옵니다.
이를 한방에서는
‘심담허겁증’이라고 진단합니다.
즉, 심장과 담이 허약하면
조그만 외부 충격에도
잘 놀라고 불안해하게 됩니다.
3>마음심 치료과 경과
한약은 주로 심담허겁증을 치료하는
즉, 심장과 담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를 중심으로 처방합니다.
이외에 교감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약재도 대개는 포함하죠.
범불안장애가 심해지면
의존성도 점점 심해집니다.
그래서 범불안장애는
의사의 지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심리치료는 범불안장애를 치료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범불안장애
마음심 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