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 공황장애... 마음심 치료이야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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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마음심 치료이야기>
1.공황장애 발생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대체적으로
증상은 이러합니다.
갑갑하고 숨을 못 쉴 것 같은 질식감을
강하게 느끼고
어질 어질하다가 쓰러질듯하고
심장은 두근 두근 심하게 뛰고
상체 열이 오르고 가슴을 찌르는 듯한
느낌과 땀이 많이 나고
손,발은 저려오고... 이런 증상들로 인해
이러다가 이러다가 내가 죽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공황장애가 발생되는 경우는
대개 스트레스가
촉발요인으로 작동을 합니다.
공황장애가 생기게 되는 이야기를
가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이러합니다.
"처음 발생은 7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공장을 하던 그는 당시
공장을 확장하였고 그래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져서
이러다가 중풍이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 검사하는 동안
비좁은 공간에서 더욱 심하게
어지럼증은 느꼈고
견디기가 엄청 나게 힘들었다고 합니다.
겨우 겨우 검사를 마쳤지만 그 후로
종종 공황발작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검사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여
신경정신과에 가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수년간 복용하였다고 합니다."
위의 이야기처럼 교감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 정신적인,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촉발요인이 되어
공황장애라는 병이 오게 되는 거죠.
2.공황증상이 재발하다.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다가는
약 복용등으로 혹은 스트레스
요인이 줄어들어서 증상이 사라져
괜찮아지는 경우가 있다가
예를들면 해외여행에서 비행기를 탄후
증상이 나타났다가가
겨우 안정이 되었다가 여행지에서
상이 재발을 한다든지,
혹은 육체적으로 과로를 한 후에 재발
등을 하게 됩니다.
재발을 하면 처음 증상과 같은
경우도 있고
혹은 좀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가슴답답함으로
인한 숨막히는 증상만
있었는데, 재발한 경우에는 이런 증상에
어지럼증을 까지 함께 할 수도 있죠.
3.소음병(少陰病)에
속하는 경우의 공황장애
공황장애인 분들 중에서
변병진단체계에 의해
소음병(少陰病)에 속하는 경우의
가상의 이야기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남성분을 병변진단해보니 소음병에
속했습니다.
그는 언뜻 외관상으로는
풍채가 크고 해서 소음병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병이 오는 시점의 상황을 진찰해보니
병이 오면서 밖에 나가기가 싫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활동량도 줄었습니다.
공황장애가 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특히 어지럼증에 관련해서 조금만
사한 증상이 보여도
온통 그 생각만을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병이 오면서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병이 오면서 생각은 더욱 예민해지고
세심해졌습니다.
원래가 섬세한 성격인데,
더욱 세세한 생각에 몰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찰을 하는 동안 그가 하는 행동과
목소리 등을 살펴보니
외관상에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여성스럽고 섬세한 부분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처럼 변병진단체계에 의해
소음병에 속하는 분들은
공황장애라는 병이 오는 상황에서,
활동량이 줄면서 세세한 생각에
집착하는 부분에
스스로 조절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만일 소음병인 사람이
공황장애가 온다면,
상한론 소음병편에서 처방을
선방하여 드렸을 때
더욱 효과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한약을 중심으로
심리치료를 병행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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